과거 한국에서는 갑상선 암을 과잉진료하여 세계평균의 10배까지 갑상선 암을 진단내렸었는대요. 갑상선에 생긴 작은 결절은 일반 갑상선암과는 다르므로 지켜보거나 부분 절제하여도 생존에 아무 문제 없는 것이 밝혀지자 과잉진료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갑상선에 이상이 생기더라도 수술을 바로 권하기보다는 경과를 지켜본다거나, 수술을 하더라도 전체 갑상선절제술보다는 나중에라도 회복을 노릴 수 있는 부분 갑상선절제 수술을 권하기도 합니다. 갑상선 수술의 경우, 환자의 약 1%는 성대 마비도 올 수 있다고 하니, 조금 신중해야 할 결정이라고 봅니다. (*의학적 판단에 의해 분화도가 나쁘거나 수술을 해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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